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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UN LAB
세계의 건축가 시리즈
건축정보플랫폼 에이플래폼
2023.12.21

FUNUN LAB

일본의 정서를 녹여낸 새로운 공간 미학


*모노노아와레(物の哀れ): 덧없음. 사물을 통하여 느끼는 비애와 슬픔. 어떠한 사물이 촉발하는 외로움이나 쓸쓸함, 적막함 또는 그 속에서 느껴지는 감동, 아름다움 등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일본 특유의 미학적 사상.


일본 요리는 맛과 재료에 극도로 집중하며, 미식은 일본 미학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음식을 즐기는 과정은 맛과 향이 시각 요소를 통해 극대화되는 감각적인 경험의 교류를 수반한다. 맛과 색은 모두 미적인 삶의 영원한 주제다. 장어덮밥은 수도의 가장 유명한 요리 중 하나인데, 아우만의 요리는 전통적인 간사이 방식의 구이 방법을 고수하고 있으며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와 세심한 풍미 전달을 강조한다. 디자이너의 목표는 공간에 기반을 둔 '현장'을 만드는 것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진정한 별미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치 실제 일본에 있는 것처럼 현지 문화에 몰입할 수 있다.


이 요리를 매개로 사람들은 간사이 문화의 중심지, 교토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수도의 신사, 사원, 정원, 그리고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이너는 이러한 문화적 상징과 요리 브랜드의 본질을 결합하고자 했다. 그 결과, 공간 구조와 재료, 장면의 연출을 통해 음식과 문화를 통합하는 독특한 공간이 완성됐다.



풍경적 맥락

디자이너는 고객들이 시간과 얽힌 이 요리 예술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일본 전통 건축 개념인 'Teioku ichinyo'를 적용한 조경을 계획했다.


로비로 들어서면 방문객은 마치 물에 비친 금각사의 반영과 같은, 천장에 매달린 금색 조형물을 맞닥뜨린다. 이 장식은 교토의 전통 금 가공 기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그 시대의 유물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과거의 형태를 동일하게 복원하기 보다는 최소한의 선으로 현대적인 실루엣을 표현했다.



물리적 맥락

공간 구성 또한 교토의 복잡한 골목길 패턴을 모티프로 한다. 오픈된 공공 공간부터 내밀한 공간까지 다양한 장면을 교통의 흐름과 비슷하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때문에 자연스레 리듬감이 생겨나 가볍고 활기차게, 때로는 편안하게 늘어지도록 만든다. 복도의 폭도 이와 마찬가지로 편안하거나 친밀한 움직임 등 의도에 따라 차이를 두었다.



의식적 맥락

공간 장식에 있어서, 디자이너는 전통적인 일본 건축 언어를 그대로 복제하거나 모방하는 대신,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로 변환해 일본 미학의 정신을 보다 쉽게 전달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종이를 사용한 입면으로 활력과 통기성을 부여하고, 로비에는 일본의 전통적인 패턴을 재해석한 벽지를 사용했다.


프라이빗 룸의 반투명 종이는 조경 요소와 함께 수묵 동판화와 같은 우아함을 자아낸다. 창문 너머에는 분주한 도시 풍경이 펼쳐지고, 옅은 그림자가 덮인 실내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긴다. 덕분에 원경과 근경이 자연스레 전환되며 섬세한 위계가 형성된다.



디자인의 주요 모티프인 ‘모노노아와레’는 일본의 미학 개념으로, 예술, 문학, 그리고 생활의 다양한 측면에서 널리 적용되었다. 이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물건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경험하도록 장려하며, 감정의 표현을 통해 내면을 풍부하게 만든다.


이 공간에서 사람들은 눈앞의 객관적인 물체를 통해 광대한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이어갈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공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식의 본연의 순수함에 감탄하게 된다. 이것이 디자이너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내려 했던 경험이다.


① 로비  ② 프라이빗 룸  ③ 일반 좌석  ④ 오픈 키친  ⑤ 주방


△ 공간 다이어그램



프로젝트 개요

프로젝트명 : Aumann Japanese cuisine
위치 : Beijing, China
면적 : 292㎡
건축가 : FUNUN LAB
사진작가 : ICY CYWORKS


FUNUN LAB

FUNUN LAB은 형태에 대한 틀을 깨는 개념적인 디자인 사고와 공간의 상업적 가치에 집중하며, 미학, 비즈니스, 문화, 디자인, 공간적 논리를 통합하며, 의도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한다. 브랜드의 개성을 전달하는 방법을 실험하며 공간 디자인, 브랜딩, 콘텐츠 디자인까지 다양한 범위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www.fununlab.com

 세계의 건축가 시리즈

에이플래폼에서 전 세계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는 각국 건축가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건축을 담아 여러분께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저마다의 컨텍스트 안에서 건강한 도시건축을 만들어가는 건축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와는 또 다른 삶의 풍경을 이해하고, 건축의 문화적 다양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모든 콘텐츠는 건축가로부터 직접 전달받아 게재하고 있습니다.

건축정보플랫폼 에이플래폼

건축가와 대중의 접점을 늘려 건축이 보다 가벼운 걸음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문화로서 건축의 경계가 확대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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