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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록] 9회 북촌&계동길 건축여행
건축안내원│천경환 건축가 (깊은풍경 건축사사무소)
여행지│북촌 가회동&계동 일대
일시│2023.06.29(목) 14:00~17:00
주최│에이플래폼 & 어라운드트립
계동길이 아름다운 이유
장대비가 내리던 조금 특별한 날, 계동길을 품은 북촌으로 떠나는 어라운드 트립의 여행이 또 한 번 열렸습니다. 그날의 날씨에 따라 매번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북촌. 시간의 흐름을 품은 채 변화해 온 건축물과 아담한 한옥 공간 안에 자리 잡은 상점들 사이로 빗물이 떨어지는 처마가 길목을 가득 채우며 운치를 더해주었습니다.
북촌에 남아있는 한옥을 고려해서 주변과의 조화를 위해 자주 사용하던 붉은 벽돌 대신 기와 느낌의 흙벽돌을 사용한 공간空間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어니언안국, 백인제가옥, 한옥역사관 등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며 점차 한옥 주거의 변화와 그 역사에 더욱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건축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펼쳐지는 계동길을 따라 이어지는 북촌의 아기자기한 광경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이 길을 오르내리는 천경환 건축가는 길게 펼쳐지는 북촌의 그림 같은 장면에 참가자들의 공간감을 증폭시키는 한마디를 던집니다.
"계동길의 풍경은 작은 가게들의 공간과 그 안의 이야기가 확장되었을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다채로은 한옥 사이로 형성된 골목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계동의 언덕 끝에 다다릅니다. 뒤를 돌아보며 지나온 길을 펼쳐본 북촌 한옥 마을은 근대의 흐름을 통해 깊이 있고 풍성하게 채워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역사적 이야기가 축적된 계동길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하는 북촌 건축 여행. 이 모든 것이 모여 비로소 완성되는 계동길을 거닐며 지난 시간과 공간의 이야기를 나누었던 우리의 여행 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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