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래폼, 건축의 시작

개인계정 생성	○	○	○
반응형 홈페이지	○	○	○
플랫폼 메인노출	○	○	○
개인 도메인 연결	○	○	×
방문자 통계	○	○	○
홈페이지 디자인	○	○	×
소셜링크	○	○	×
에이플래폼 로고/배너 삭제	○	○	×
이메일 문의기능	○	○	×
전담 콘텐츠매니저 부여	○	×	×
기사발행 (Kakao, Naver)	○	○	○
사무소 데이터 분석 리포트	분기 발행	×	×
인턴십 매칭 (학교지원금無)	○	○	○
인턴십 매칭 (학교지원금有)	○	○	×
에이라운지 입주할인	20% 할인	10% 할인	×
건축사진작가 할인연결	○	○	○
세무기장 무료/할인	○	○	○
실시간 건축문의 참여	무제한	선착순	선착순
건축중개	○	×	×

오픈스케일건축사사무소

건축가 이관용은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미국 Univeristy of Texas at Austin (텍사스 주립대학 오스틴) 건축대학원 석사학위(Master of Architecture First Professional Degree) 를 취득하였고,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학위 (Philosophy of Doctor) 를 수여받았다. RTKL LA 사무실과 HKS Dallas 본사에서 프로젝트 디자이너로 실무를 익혔으며, 미국 험프리스 앤드 파트너스 Humphreys & Partners 에서 수석디자이너 Senior Designer 로 활동 하였다. 2005년 10년의 미국유학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하여, (주)건원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디자인본부장으로 근무하였으며, 2008년 KLI ARCHITECTS를 설립하였고 2012년 회사명을 개정하여 (주)오픈스케일건축사사무소와 클라인 하우제 대표로 활동 중이다. 2016년부터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전문분야: 설계

대표자: 이관용

설립: 2012년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58 (성수동1가, FORHU) 216호

연락처: 02-558-8983

이메일: leekwanyong@yahoo.com

홈페이지: http://www.openscale.net

관련기사 >>

이관용의 설계노트

도로변에서는 좁지만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넓게 펼쳐진 형상이다. 사선을 고려하여 볼륨을 최대화하다보니 사선지붕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상층부와 저층부를 고려하여 재료를 분리하였다. 형태적인 분리, 색채고려, 주변색깔과의 차별화, 오염문제, 현대적인 느낌등을 고려하여 석재와 컬러강판이 사용되었다.

거창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면, 경제적인 공사비를 고려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민간프로젝트이다. 경제성, 형태, 수익, 임대면적, 접근성, 무엇보다 짧은 설계기간등을 고려하다보면 아쉬운점이 있게마련이다. 항상 프로젝트가 마감되고 준공되는 시점에 아쉬움이 있지만 다시 '새 프로젝트엔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만 반복한다.

준공도 되기전에 모든 층이 임대가 나갔다. 핫한 곳인만큼 임대도 금새 나갔다. 건물이 신축이기도 하거니와 이 주변에 형태적으로 정리된 신축건물이 없어 인기가 있었는지 모른다. 이 작은 건물이 들어서면서 주변 동네가 변하기 시작했다. 주변의 일반적인 식당건물이 리모델링을 시작했고 분위기도 좋아졌다. 디자인의 힘이다. 디자인 된 건물 하나가 동네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목격한다. 서서히 동네가 변할 것이다. 건축주를 비롯해, 임대자들도 불편해하지않고 장사잘되고 매출도 많이 생기면 건축가의 작은 소명을 다 하지 않았나 싶다.

건축계가 불경기다 어렵다 말한다.

건축가의 보람과 고된 작업의 의미는 집을 설계하고 건물을 설계하여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에 있다. 다른사람에게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은 세상의 수 많은 직업에서 보람되고 의미있는 직업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면서 공간을 만들어주고 클라이언트에게 사업을 번창하게 해주는 것 역시 즐거운 작업이다. 또 도시에 활력을 넣어 의미있는 장소를 만들고 동네분위기를 바꾸는 촉매가 되는 것 역시 건축의 보람이다. 건축은 도시를 바꾸고 삶의 활력을 넣어주는 매개체다. 디자인 매개체다.

설계전부터 준공까지 고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뜨거운 여름에 착공하여 추운겨울이 시작되는 12월에 마치게 되었다.

다행이고 고마운 일이다.

최근 이태원 경리단길이 주목을 받고 있는 중에 일식프랜차이즈 천상으로부터 건축설계의뢰를 받고 설계를 시작하여 10여개월이 지나 마침내 준공에 이르게 되었다. 남산자락으로부터 내려오는 땅의 경사조건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땅 모양역시 특이한 모양의 비정형이었다. 지난 40여년 동안 단독주택으로 사용되어진 땅을 매입하여 음심점용도의 건축을 하게되었다. 설계시 가장 고려한 것은 상업용도의 건물이라는 점에서 대략 5가지 정도 고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