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s ban은 건축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전반적인 디자인에 대해 연구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일훈
- 설립
- 2020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16길 73-9 (연건동, 해&달) 4층
- 연락처
- 010-8621-9804
- 이메일
- ban@architectsban.com
백운재
양평 단독주택
배려하는 집
건축주는 주변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자연과 이웃을 배려하며 자연스럽게 동네에 스며드는 집을 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건축주는 크게 두 가지를 요청했다. 건축주의 첫 번째 요청은 단독주택 용지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계획과 달리 도로가 형성되지 않아 맹지가 되어버린 인접대지에 새로운 집이 들어올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대지 북측을 법적 조건보다 더 이격하고, 건폐율과 용적률을 여유 있게 계획하여 추후에 대지 일부를 도로로 내어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 남측 전경
△ 북서측 전경
△ 동남측 전경
두 번째 요청은 주변에 자리 잡은 기존 주택들이 용문산과 백운봉을 계속해서 바라볼 수 있도록 조망을 가리지 않는 것이었다. 이에 주변 주택들과 같이 남향으로 배치하지 않고 측면으로 빗겨서 있는 동서방향으로 배치를 계획하였다. 이를 통해 공적영역과 사적영역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는 공간 계획상의 장점을 얻었고, 동시에 백운봉과 자연요소들을 집안 곳곳에서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주출입구
△ 중정
△ 1층 주방, 식당
△ 1층 거실
△ 주방에서 보이는 외부 모습
△ 안방
△ 안방에서 보이는 외부 모습
△ 안방 화장실
함축된 공간구성과 다양한 풍경을 담은 집
건물 내외부의 마감과 디자인은 현대적으로 구성하였으나 공간적 구성은 전통건축과 닮은 부분이 많다. 진입하는 중심공간은 내외부가 모호한 전이공간으로 시작되며 좌측은 사적공간, 우측은 공적공간으로 구성하여 공간의 성격을 명확하게 구분했다. 공간의 성격이 바뀌는 지점에서 작은 중정이 시각적으로 나타나며 공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각 공간에서 보이는 창은 서로 다른 크기와 높이로 구성하여 외부의 풍경을 다양하게 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 2층 공용부 복층 공간
△ 2층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백운봉과 외부 풍경
△ 2층 거실
△ 다락
△ 야외마루 데크
백운재가 사람과 자연 그리고 주변을 배려하는 배치계획을 통해 주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집이 되길 바란다.
① 현관 ② 안방 ③ 욕실 ④ 파우더룸 ⑤ 복도 ⑥ 거실 ⑦ 주방, 식당 ⑧ 계단
⑨ 다용도실 ⑩ 보일러실, 창고 ⑪ 야외마루 ⑫ 주차장 ⑬ 잔디마당 ⑭ 후정 ⑮ 중정
① 방-1 ② 방-2 ③ 2층 거실 ④ 복도 ⑤ 욕실 ⑥ 계단 ⑦ 테라스
① 다락 ② 계단 ③ 옥상
① 현관 ② 안방 ③ 거실 ④ 다용도실(계단하부) ⑤ 중정
⑥ 방-1 ⑦ 방-2 ⑧ 욕실 ⑨ 2층 거실 ⑩ 테라스 ⑪ 다락 ⑫ 옥상
건축개요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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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지상 2층 |
건축면적 | 91.04㎡ |
건폐율 | 17.02% |
구조 | 철근콘크리트 |
최고높이 | |
시공 | 이주흥 + 인워크이앤씨 |
용도 | 단독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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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535㎡ |
연면적 | 154.98㎡ |
용적률 | 28.97% |
주차대수 | 2대 |
사진 | 김한석 |
설계 | 건축사사무소 반 |
자재정보
외부마감 | 두라스택 S500 퓨어그레이, 아연도강판(분체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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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재 | |
마루 | 강마루, 포세린타일 |
주방가구 | |
욕실기기 | |
현관문 | |
붙박이장 |
내부마감 | 친환경수성페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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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재 | |
실내가구 | |
욕실마감 | |
조명 | |
실내문 | |
데크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