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와 관계를 맺고, 일상을 기록하며,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오정헌
- 설립
- 2016년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16길 22 (도남동) 3층, 건축사사무소 오
- 연락처
- 064-755-2418
- 이메일
- office@oarchi.com
저지리 갤러리 '데이지'
제주의 서쪽 중산간, 곶자왈이 자리한 마을.
제주만의 특별한 경관 요소인 오름의 형태적 이미지와 돌담, 화산송이처럼 제주 고유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요소들을 사용하여 지역성을 구현한 갤러리를 만들었다.
넓은 마당과 무게감 있는 한 동의 매스로 구성하다.
넓은 대지에서 건물을 담은 조경 공간은 주변의 곶자왈 경관이나 풍경 요소를 그대로 건축에 녹여내고 제주 고유의 자연환경이나 풍경을 존중하여 이를 건축으로 담아낸다. ‘갤러리 데이지’는 건축주의 미술품 컬렉션이 상설 전시되는 공간으로 건축주는 기존 미술관과는 다르게 과한 디자인은 피하면서 오브제적인 갤러리 형태를 요구하였고 그에 따라 심플하고 매스감이 있는 형태로 방향성을 잡게 되면서 정육면체가 아닌 유연한 입방체의 형태로 저지리 예술인마을 안에서 풍경적 요소로서 제주성을 나타내는 오름의 형태적 이미지로 접근하였다.
붉은색의 점토벽돌과
제주 고유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요소들
건물의 재료로 쓰인 벽돌은 100% 흙을 원료로 1,200℃ 이상 고온에서 구워낸 점토벽돌로 자연 풍화된 친환경 재료이다. 또한 벽돌의 작은 유닛을 여러 개 조합하여 형태를 만들어내는 방식이 기존의 돌, 시멘트 등의 재료보다 더 정교한 느낌을 주며, 하나씩 쌓아가는 과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갤러리의 가치가 가장 잘 드러나는 적합한 재료였다.
벽돌 색감에 대한 다양한 스터디 끝에 지역성이 나타나는 제주 화산송이, 돌담과 잘 어울리며 부드러운 붉은빛이 돋보이고 따뜻한 색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징의 붉은 점토벽돌을 여 되면서 일반 벽돌과는 색다른 질감을 보여줬다.
△ 붉은색의 점토벽돌과 제주 화산송이
실내 전시공간
실내 전시공간은 흰색으로 맞추어 건축 공간을 배경처럼 보이게 하고 소규모 갤러리로 기능에 적합한 전시 동선, 내부마감, 색, 조도의 균형을 맞추어 유연한 전시 구상이 가능하다.
△ 실내 전시공간
△ 실내 전시공간
△ 내부계단
건축개요
| 위치 |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120-12 |
|---|---|
| 규모 | 지상2층 |
| 건축면적 | |
| 건폐율 | |
| 구조 | 일반철골구조 |
| 최고높이 | |
| 시공 |
| 용도 | 문화 및 집회시설 |
|---|---|
| 대지면적 | 880㎡ |
| 연면적 | 266㎡ |
| 용적률 | |
| 주차대수 | |
| 사진 | 최진보 |
| 설계 | 건축사사무소 오 |
자재정보
| 외부마감 | 점토벽돌 |
|---|---|
| 창호재 | |
| 마루 | |
| 주방가구 | |
| 욕실기기 | |
| 현관문 | |
| 붙박이장 |
| 내부마감 | |
|---|---|
| 지붕재 | |
| 실내가구 | |
| 욕실마감 | |
| 조명 | |
| 실내문 | |
| 데크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