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건축가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구체화시키는 건축디자인 집단입니다.
건축을 구축하는 과정속에서 그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밀접한 유대관계와 작업을 통해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며, 그 결과에 대한 성취감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조한준
- 설립
- 2013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 87-1 (성북동, 백강빌딩) 4층
- 연락처
- 02-733-3824
- 이메일
- jun@the-plus.net
- 홈페이지
- http://the-plus.net
#1. 계획 이미지
강동구 암사동 양지마을 구립어린이집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교육의 기준과 철학이 변화하고 있다.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교육의 목표가 달라지고 있다. 교육에 대한 새로운 목표와 가치에 대해 고민해하고, 이를 키워줄 수 있는 보육공간에 대해 고민해본다.
개방성은 경험을 구성하는 마음가짐으로, 열려있음을 의미한다. 고유의 상대성을 인정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통합된 통찰력과 상상력, 이해심을 기를 수 있다.
보육공간은 이러한 다원적이고 상대적인 접근방식인 개방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유아에게 있어서 물리적 환경은 지식을 구성하기 위한 도구이자 반복적 경험과 연습을 제공하는 수단이다. 또한 이를 활용하고 창의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매체이다.
새로운 보육공간은 다양한 건축적 소통의 장치를 통해, 개방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