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건축가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구체화시키는 건축디자인 집단입니다.
건축을 구축하는 과정속에서 그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밀접한 유대관계와 작업을 통해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며, 그 결과에 대한 성취감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조한준
- 설립
- 2013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 87-1 (성북동, 백강빌딩) 4층
- 연락처
- 02-733-3824
- 이메일
- jun@the-plus.net
- 홈페이지
- http://the-plus.net
상량식
착공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상량식이다. 서예를 즐기시는 건축주가 직접 글을 쓰셨다. 부디 잘~~지어지길. 부디 행복한 하하집이 되길 바라면서. 이런 의식이 조금은 마음에 안정을 준다.
골조가 이번주면 거의 완료될듯한데 이때가 시공자나 설계자나 분주하긴 마찬가지이다. 한번 시공되면 수정이나 보완이 힘들기 때문에 안보이는 곳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목구조가 콘크리트 구조에 비해 유리한 점 중 하나는 개구부나 골조 수정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현장에서 창 높이를 조금 낮춘 부분이 생겼다. 아고~~다행이다. 설계할 때 좀 더 세심히 살피자. ㅋㅋ앗! 방금 건축주가 창을 하나 더 추가하자신다. ㅜㅜ 시공사가 힘드시겠지만 뭐 가능한 일이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갈수록 설계가 어렵다는 점~~고민할것이 자꾸 늘어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