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2007년 근린생활시설 디자인 제안
프로젝트명 : Sign Building
대지위치 : 서울시
대지면적 : 382.90 ㎡
연면적 : 1,255.20 ㎡
대지는 3면이 막혀있는 형태지만, 북쪽에 선릉, 정릉, 그리고 선릉괴정릉이 위치하며,
서쪽으로 선릉역과 LG 아파트가 있어 접근성 면에서는 괜찮은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
이곳에서 건축주는 최대 임대면적을 원했었지요.
그래서 전면에 수직이동공간을 넣어주고,
그 사이사이에 공간을 조금씩 다 확보해주어 임대면적을 조금씩 늘려갔었습니다.
또한 전면의 수직이동공간을 통해 선릉, 정릉, 그리고 선릉괴정릉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보시다시피 평면에서는 임대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2m 도로에 접하는 공지는 법에 맞게 녹지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이렇게 제안을 해드렸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제안에서 끝난 프로젝트였지만 디자인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던
그런 프로젝트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훗날 전혀 다르게 지어졌더군요...
그래도 저는 제 디자인이 좋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디자인랩 소소] ‘Proposal_Sign Buil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