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에 조성한 '창업길라잡이센터'
'창업오피스+스튜디오'
프로젝트 인테리어/컨설팅
위 치 서울시 동작구
용 도 컨설팅 공간 + 스튜디오
디 자 인 LOW CREATORs
디자인 기간 2015. 10 ~ 2015. 11
공사 기간 2015. 11 ~ 2015. 12
상 태 완공
완공된 '창업 길라잡이 센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Before, 공사 전 모습입니다.
지하철 내에 위치한 유휴공간의 모습입니다.
지하철이기에 어마어마한 두께의 기둥들이 상부를 받치고 있습니다.
네모난 타일이 벽과 기둥을 감싸고 있으며, 바닥은 석재 타일로 되어있습니다.
우중충한 느낌의 이 공간을 '창업 길라잡이 센터'로 바꿉니다!!!
3D Modeling으로 미리 본 모습입니다.
창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하고, 내부는 밝은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합니다.
내부에는 컨설팅 공간이 주를 이루며, 때론 휴식공간이 될 수도 있겠죠!?
정면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투명한 유리창이 '창업 길라잡이 센터'의 내부와 지하철 역사의 공간을 시각적으로 연결해줍니다.
창업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항상 열린 공간이기 때문이죠!
내부는 목재 인테리어 선반과 많은 소품들이 위치합니다.
두꺼운 기둥에는 검은 칠판이 설치되어, 회의를 할 때 사용할 수도 있고,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창업 관련 책을 비치하여 언제든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짜잔!!!!!!!!
완공된 '창업 길라잡이 센터'의 모습입니다.
앞서 보신 3D 모델링보다 훨씬 밝고 화사한 느낌이죠!?
센터를 관리하시는 분들의 자리입니다.
이곳은 인터뷰 등을 위한 공간입니다.
각종 기기들을 제공하여 사진, 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열린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책이 비치되어 책을 읽을 수도 있고, 개인 노트북을 가져와 서핑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다른 분들과 정보를 주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둥에 설치된 칠판은 언제든 쓰고 지우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이쁜 그림을 그리셔도 됩니다.
쇼파가 정말 아늑해 보이네요.
완공까지 함께 열심히 일해주신 여러 분야의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이 공간이 창업을 계획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공간이자 안식처가 되길 바랍니다.
[Lowcreators] "SBA_SSU-comple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