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부산 위버럭스 플래그쉽 스토어[flagship store]
계획 & 브랜딩
바야흐로 브랜딩(Branding)의 시대이다.
이 시대 유투버에게도, 창업가에게도, 직장인에게도, 연예인에게도. 퍼스널 브랜딩의 이름으로 여기저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어필하고 있다. 당연히 우리 같은 디자인 회사도 브랜딩의 중요성을 이미 잘 알고 브랜딩을 만들어 기획에서부터 공간 창출에 이르기까지 애를 쓰고 있다.
'나'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수많은 경쟁자들 속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어떤 것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차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본격적인 브랜딩과 컨셉 스토어 공간을 리모델링할 기회가 주어졌다.
공간을 이야기로 풀어 담아 비주얼로 보여주는 일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더군다나 생각지도 못한 초 저가 예산으로 인한 난제로 한동안 엄청난 회의를 거듭한다. 공간 큐레이팅을 통해 새로운 공간에 녹인다는 일이 생각보다 녹녹치 않은 일이지만, 그 공간으로 인해 클라이언트의 브랜드 파워가 점점 쌓이는 것을 보는 일은 어떤 오아시스를 찾는 일보다 황홀할 일이라 믿는다.
첫 번째 미팅.
Issue #1
Issue #2
디자인 전략
두 번째 미팅.
세 번째 미팅.
기존의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되 새로운 열린 배치와 새로운 재료들로 뜨거운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고 있다.
건물의 외관은 브랜드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하도록 단순한 파사드 제안하고 내부 인테리어는 인더스트리얼의 강하고 거친 이미지의 재료들을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