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동심원 #에필로그
동심원의 기록
목동 다세대 주택 동심원에 대한 짧은 기록 영상입니다. 소수가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동심원을 설계했는지, 건축주분들은 동심원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가장 쉬운 방법으로 보여드리고자 엽집피디와 함께 작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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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신진 건축사 대상
최우수상
동심원이 2018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상의 의미가 그런 것처럼, 동심원을 했던 그 처음 마음 잊지 않고 기억해야겠습니다. 함께 애써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삼대가 모여사는 공간을 근생+다세대라는 형식을 빌려 풀어놓았다. 가족들이 운영하는 1층 카페와 세 가족이 사는 세 개 세대가 어우러진 건물을 보면 마치 과거 농경 중심으로 모인 씨족마을이 도시형으로 진화한 듯하다... 건축을 넘어 삼대가 살아가는 시간 자체가 이 건물을 매일 새로이 규정하고 있음을 현장실사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건축주의 손주들이 건축사에게 정겹게 다가가는 모습은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다정다감하게 삶을 다루는 건축사의 배려의 중요함을 확인시켜 주었다. "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