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대학동성당 북카페
미사후
대학동성당은 1988년 12월 성당과 세제관을 신축하고, 이후 수원교구 안산대리구가 신설됨에 따라 성당의 공간을 할애하면서 신자들의 휴게, 회합공간이 부족하게된다. 새로 부임한 주임신부님은 신자들이 머물 수 있는 성당을 만들기를 원하여 기존 성물판매소 자리에 휴게실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미사후’로 이름한 휴게공간은 평소 북카페로 개방되고 미사후에는 신자들의 회합공간으로 이용된다. 약 36평의 공간은 책장과 화분대로 구성된 2개의 벽으로 3개의 공간으로 구분된다. 이 벽을 이용한 구분을 통해 외부로부터 동선에 따라서 셀프카페, 북라운지, 회합실순으로 공적인 공간에서 사적인 공간으로 서서히 구분되도록 하였다.
위치 안산시 상록구 사동 1177-6
발주처 대학동성당
대지면적 224m2
연면적 119.7m2(1층)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용도 근린생활시설(사무소)
설계담당 MMKM(김세경)
시공담당 SPACEPOLIO(강상훈)
가구 OBLIQUE TABLE(박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