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Bbungalo
기존의 오래된 주택이 리모델링을 거쳐 게스트하우스와 바, 카페, 갤러리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 '뿡갈로'Bbungalo'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던 건축주는 자신이 가질 수 있는 궁극적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을 한 끝에 3명의 대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게스트하우스와 바, 카페, 갤러리가 복함된 문화공간을 열기로 다짐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서울의 문화를 말하고 신진 예술가들과 공간을 공유하며 행복을 나누고자 합니다.
1층 리셉션은 독립 작가들을 위한 갤러리 겸 문화강연장으로, 2층은 테라스가 딸린 카페와 바, 3층은 여행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이용됩니다.
"뿡갈로는 우리에게 마치 아이와도 같은 공간이에요.
운영하기 힘든 면이 있지만 매일 볼 때마다 새롭고,
키우고 가꾸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자 활력소가 되어 줍니다."
각각 독립적으로 기능하고 공간을 점유하는
게스트하우스, 갤러리, 바, 카페, 리셉션이라는 프로그램들이
갤러리라는 하나의 테마 아래 놓이며 공간에 통일성을 부여한다.
위치 : 서울 광화문
계획 : 2013
용도: bar, cafe, guest house
디자인 : Hyundai Kim, Hyunee Kim + Kyungjae Kim
구조 : design lab 11010(Hyojin Park)Photos ©Wonder Archit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