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01
뼈대(골조공사)만 남기고 다 손댔다!^^
아직 외장공사(도장공사)가 남았지만 일단락 짓는다^^
요점 포인트!
1. 리모델링은 신축보다 돈이 더든다! (이유: 철거비용 및 폐자재 반출 비용 플러스)
2. 리모델링 핵심문제점은 설비!
(이유: 오래 노후한 건물의 신경계통인 설비문제가 중요!)
3. 전원주택의 중요 건축재료 : 나무(Wood)
(이유: 전원주택이니깐... 묻지마~^^)
무엇보다 이번엔 내외부 목공작업이 많았다! 나무재료와 함께 행복한 전원생활이 되길 바란다~
P.s 외부 도장공사가 마무리 된 모습을 기대하며...
믿음과 신념으로 지원해준 멋쟁이 건축주 친구와 현나씨 그리고 묵묵히 자신의 건축적 소명을 이행하는 건축현장소장에게 감사!!!
(건축 힘든건 그렇타 치고, 힘들었던건 시공비 나날이 여기저기 송금해주는 일! 공인인증서 비번 치라는 말이 젤 무섭다^^)
#02
1차 완성 후
2차 마지막 공정 - 외부도장공사 중
하얀벽을 대하니 그동안 노고는 푸른 하늘과 함께 어디론가 날아갈 거 같다!
나무도 결과 그 낯빛을 그대로 살려 투명 오일스테인을 바르기로 했다!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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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몇년동안 설계 및 감리하면서 이상한 아저씨들이 항상 중간에서 공사비로 장난들 쳐서 힘들게 마무리하곤 했었다.. 그러다가 사기꾼들 트라우마도 생겨버리고 말이다!
그런 현장들 몇군데 정리해 주니라고 똥고생 엄청 했었는데 아아 이젠 알겠다! 내게 왜 그런 힘든 과정을 겪게 했는지... 처음부터 엄청나게 어려운 현장들 풀도록 하드트레인 받고나니 어느날 이제 현장도 직접 치겠단 자신감이 생기고 아무튼 내가 나서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건축마무리가 되겠다 싶었다!
물론 힘들겠지만 그만큼 나에게도 엄청난 성취감이 뒤따를거고...
이런 나의 생각들이 현실로 증명되는걸 보니 예전의 개고생들이 오히려 감사감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