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UIA(Urban Intensity Architect) | 10 : 5 : 24 : 365 (금천소방서 설계공모)
매스 : 역동성
소방서의 역동성을 표현한 사선형 매스와 일체화된 태양광 패널 및 테라스 디자인
업무 : 10초 출동, 5분 현장 도착
대기영역과 차고지의 동선을 최소화하여 평균 출동시간을 10초 내외로 계획하였다.(출동동선 평균 50m)
차고 전면에 6m를 확보, 보행로 포함 총 11m의 전면출동공간을 계획하여 출동시 효율과 안전을 고려하였고, 후면에 야외훈련장 900m2(지침 요구면적은 600m2)를 계획하였다.
전면 소방차고지 및 후면 훈련장을 한 공간으로 확장하여 전체 2,200m2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 : 24시간, 365일 쾌적함
4,500m2의 외부 테라스와 함께 남향배치로 계획하였다. 남향배치로 채광이 충분하고 외부 휴식공간이 있는 숙소 및 사무 공간은 24시간, 365일 생활해야 하는 소방관에게 쾌적한 생활, 업무 공간이 된다.
시민 : 기반시설의 공공적 역할
이웃 주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공원테라스를 만들어 휴식공간을 제공하였고, 법정 주차대수보다 13대 많은 39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민과 함께 사용할수 있도록 하였다. 후면 8m 이면도로에는 녹지 및 보행공간 3m를 확보하였다.
입면 : 벽돌 비워쌓기
서향의 루버역할을 하는 비워쌓기 및 벽돌마감을 주마감재로 사용하여 좀 더 친근하고, 인간적인 스케일감을 느끼도록 하였다. 창호는 사용성을 고려하여 미서기 이중창(Sliding Window)으로 계획하였다.
- 소방서 부지 모습 -
공모 제목 : 금천소방서 설계공모 당선
공모 범위 :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1054-8번지
대지면적 : 3,192㎡건축면적 : 113.34㎡
시설용도 : 공공청사(소방서)규모 : 기준 연면적 4,912㎡ (±7% 범위 내 조정 가능)
예정착공일 및 준공일 : 2018년 5월, 2019년 11월말
기타정보 : 건폐율 50%, 용적률 250%, 층수 7층이하